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포근해 졌습니다....
이런 날씨에.. 지우 누나는 모할까.. 궁금하네요... 이런 날에는 밖에서 노는게 딱인데...
오늘은 글을 퍼오는거 보다도 제가.. 오늘 겪은 일을 쓸려구요...
슬픈 이야기는 아니니까.. 걱정마시구요...
오늘.. 할아버지.. 외삼촌.. 나 이렇게 셋이서 목욕탕을 갔습니다..
그곳은 온천장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는 몸을 다 씻고 나와서...
밖에서 옷을 대충 입은체 양말을 신기 위해 의자에 앉았습니다...
양말을 신고 있는데 한 갓난 아이의 아빠가 조그마한 손과 조그마한 발을 가진 아이를 ..
제 옆에 눕히더군요... 그리고는 " 잠깐.. 여기 있어" ... 그렇게 말하고나서 옷을 입으러 가더군요...
그 아이는 정말로 순진했습니다.. 보통의 아이들은 울기 마련인데.. 혼자서 몸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놀더군요... 그 아이를 바라 보고 있으니까.. 고등학생인 제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이의 맑고 큰 눈과.. 작고 귀여운 손과 발... 깨물어 주고 싶은 볼...
정말로 아이라는 거는 신비한거 같아요.. 나중에 그 아이의 아빠가 와서... 물어 봤습니다..
" 저기 그 아이 몇 살이예요? " 하고 물으니 " 3개월 됐습니다.." 하고 말하더군요..
3개월된 아이를 목욕탕에 데리고 올 생각을 하다니..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그 아이의 아빠는 아이의 양말과 옷을 입히고서 꼭 안고 아이가 잠을 잘 수 있게...
조금씩.. 조금씩.. 흔들 더군요.. 아름다웠습니다...
나중에.. 집에 와서 할아버지께 들으니까.. 아마도 커서도 데리고 다닐거... 미리 연습한다고 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나두.. 나중에 커서 아이를 키울때.. 자주 데리고 다녀야 겠습니다..
아~~~ 정말.. 아이만큼 세상에 소중한것은 없는거 같아요....
그럼... 이만.. 어색지우 물러 갑니다...
이런 날씨에.. 지우 누나는 모할까.. 궁금하네요... 이런 날에는 밖에서 노는게 딱인데...
오늘은 글을 퍼오는거 보다도 제가.. 오늘 겪은 일을 쓸려구요...
슬픈 이야기는 아니니까.. 걱정마시구요...
오늘.. 할아버지.. 외삼촌.. 나 이렇게 셋이서 목욕탕을 갔습니다..
그곳은 온천장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는 몸을 다 씻고 나와서...
밖에서 옷을 대충 입은체 양말을 신기 위해 의자에 앉았습니다...
양말을 신고 있는데 한 갓난 아이의 아빠가 조그마한 손과 조그마한 발을 가진 아이를 ..
제 옆에 눕히더군요... 그리고는 " 잠깐.. 여기 있어" ... 그렇게 말하고나서 옷을 입으러 가더군요...
그 아이는 정말로 순진했습니다.. 보통의 아이들은 울기 마련인데.. 혼자서 몸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놀더군요... 그 아이를 바라 보고 있으니까.. 고등학생인 제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이의 맑고 큰 눈과.. 작고 귀여운 손과 발... 깨물어 주고 싶은 볼...
정말로 아이라는 거는 신비한거 같아요.. 나중에 그 아이의 아빠가 와서... 물어 봤습니다..
" 저기 그 아이 몇 살이예요? " 하고 물으니 " 3개월 됐습니다.." 하고 말하더군요..
3개월된 아이를 목욕탕에 데리고 올 생각을 하다니..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그 아이의 아빠는 아이의 양말과 옷을 입히고서 꼭 안고 아이가 잠을 잘 수 있게...
조금씩.. 조금씩.. 흔들 더군요.. 아름다웠습니다...
나중에.. 집에 와서 할아버지께 들으니까.. 아마도 커서도 데리고 다닐거... 미리 연습한다고 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나두.. 나중에 커서 아이를 키울때.. 자주 데리고 다녀야 겠습니다..
아~~~ 정말.. 아이만큼 세상에 소중한것은 없는거 같아요....
그럼... 이만.. 어색지우 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