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장면이 나왔답니다,,,^^
지우언니 나오시나 눈 동그랗게 뜨고 기다렸지요~~~
역쉬나~~!^^
현주님께서 안타깝게 못보신, 우리 지우언니가 빠알간 양탄자 사뿐히 밟으시면서..
시상식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지요^^
큰 키에, 투명하고 맑은 얼굴,,,
그보다 더 투명한 미소로 양옆에 서있는 사람들을 보며...
속삭이듯 "고마워~~"하고 말하는 지우언니...^^
어찌나 귀엽구 사랑스럽던지...
사랑이 아마 그 자리있었으면,,, 나몰라라 하고 지우언니 곁으로 달려가 꼬옥 안아줬을지 몰라요^^*
시상식 장에서두 지우언니의 모습이 몇컷 나왔답니다...
전인화씨의  뒷좌석에 지우언니가 앉아계셨거든요...
현주님 말씀대로 두분이 원래 친분이 있으신지, 전인화씨가 수상하실때..
지우언니가 전인화씨 어깨를 살포시 톡톡 건들며 축하드린다는 표시를 하시더라구요...^^
고것마저도 어찌나 사랑스러운 지우언니던지...
*^^*
너무나 예뻤습니다...
물론, 그냥 예쁜건 아니지요,,,
마음이 맑고 예뿐 분이기에 그런 아름다움이 자연스레 빛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다시한 번 지우언니의 인기상 수상을 축하드리구요,,,
지우언니에 대한 믿음 변하지 않을겁니다,,~!
지우언니, 시나리오 선택에 고민이 많으시다는 기사를 봤는데...
좋은 시나리오 선택하셔서 연가 끝나신 후 좋은 영화에서 뵜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