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그녀에게 선물하고픈 그 어떤날

조회 수 3146 2003.09.01 22:23:12
sunny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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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날


- 용 혜원 님 詩


손을 흔들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몹시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모두다 만나
실컷 떠들어대고

마음껏 웃어도 보고
노래도 마음껏

소리치며
부르고픈 날이
있습니다.

마구 달아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두 다리 쭉 뻗고
통곡하듯 울고픈
날이 있습니다.

미운 사람들에게
욕이나 신나게

퍼부어주고
꼼짝 않고
며칠간 누워

잠이나 푹 자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하루 온종일
돌아다니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영화, 연극, 음악,
음악감상과
쇼핑을 마음껏

누구에게도 간섭을
받지 않고 하고픈
날이 있습니다.

이 마음이 내 마음
만이 아니라
모두들 하고픈

마음일테니
오늘도 삶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길을
가야겠습니다.



sunny지우


♬♬ 사랑으로 / 호세 카레라스


댓글 '4'

sunny지우

2003.09.01 22:36:57

스타쥬가족들 한주를 힘치게 시작하셨지요?
중화권 가족들의 지우-그녀를 향한
가슴뭉클한 미담을 대하고 글을 올립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다는것은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사랑받기 위해태어난 ,
지우-그녀와 우리들...
우리모두 사랑으로 하나 되기로해요...
어두운 곳에 빛으로 밝혀주는 주는 사랑으로

마르시안

2003.09.02 07:09:43

안녕 좋은 아침
스타에 항상 수고하시는
누군지두 알수 없는 회원분들
언제간 인사드리는 날이 있을듯...
싶어서.... 정아 별
그리구 지우 이젠 영영
이별 해야 하나..!~

달맞이꽃

2003.09.02 09:58:55

언니~
오랜만에 오셨네요 .
비도 오는 오늘 같은 날은 올리신 노래가 마음에 햇살을 드리우네요 .
중화권에 팬들이 진한 감동을 주었어요 .후후후~~
진정 사랑받을 자격 지우님은 충분히 갖춘 스타이지요 .
무탈하신거죠?

영아

2003.09.02 23:41:06

써니지우님~~ 건강하게 잘 계시죠?
중화권 팬들의 사랑에 가슴 뭉클한 ...요즘입니다...ㅎㅎㅎ
끝도없이 오는 비가 ...참 걱정이예요...내일은 햇빛이 쨍쟁한 날이 되길 바래봅니다...^^
써니님 편안한 밤 보내시구요~~항상 건강 조심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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