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배용준(30)과 최지우(28)의 조형물이 K2TV에서 방송됐던 ‘겨울연가’의 주요 촬영지에 설치된다.
최근 강원도청 환경관광문화국의 관광마케팅부는 배용준과 최지우의 소속사 측에 ‘해외시장 겨울연가 촬영지 홍보를 위한 초상권 관련 협조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강원도청 측은 공문에서 “NHK 위성방송에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겨울연가’를 활용한 관광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의 하나로 ‘겨울연가’ 홍보물을 제작해 일본의 관광관련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니 초상권 사용 등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히면서 ‘겨울연가’의 주요 촬영 장소였던 춘천 명동, 중도 남이섬과 용평리조트, 동해 추암해수욕장 등지에 배용준과 최지우의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초상권 사용기간은 2004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로 돼 있다.
이에 대해 배용준과 최지우의 소속사 측은 각각 “특별히 반대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조형물 사용은 시안을 먼저 본 뒤에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청의 한 관계자는 “‘겨울연가’ 덕분에 강원도가 ‘한국 관광의 일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그 중에는 춘천 중도에 배용준과 최지우의 동상을 세우자는 방안도 있다. 아울러 양양국제공항에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겨울연가’ 전세기를 운영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방영된 이후 남이섬과 용평스키장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말까지의 통계다. 지난 4월 초 NHK 위성방송에서 소개된 ‘겨울연가’(일본명 겨울 소나타)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달 중순께 재방송되고 내년 4월께는 NHK의 지상파를 다시 탈 예정이다.
김용습기자 snoopy@
지상파를 탄다고 하니 지우씨의 인기가 한층 더 업 되겠군요.
천국의 게단 대박을 빕니다.
최근 강원도청 환경관광문화국의 관광마케팅부는 배용준과 최지우의 소속사 측에 ‘해외시장 겨울연가 촬영지 홍보를 위한 초상권 관련 협조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강원도청 측은 공문에서 “NHK 위성방송에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겨울연가’를 활용한 관광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의 하나로 ‘겨울연가’ 홍보물을 제작해 일본의 관광관련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니 초상권 사용 등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히면서 ‘겨울연가’의 주요 촬영 장소였던 춘천 명동, 중도 남이섬과 용평리조트, 동해 추암해수욕장 등지에 배용준과 최지우의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초상권 사용기간은 2004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로 돼 있다.
이에 대해 배용준과 최지우의 소속사 측은 각각 “특별히 반대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조형물 사용은 시안을 먼저 본 뒤에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청의 한 관계자는 “‘겨울연가’ 덕분에 강원도가 ‘한국 관광의 일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그 중에는 춘천 중도에 배용준과 최지우의 동상을 세우자는 방안도 있다. 아울러 양양국제공항에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겨울연가’ 전세기를 운영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방영된 이후 남이섬과 용평스키장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말까지의 통계다. 지난 4월 초 NHK 위성방송에서 소개된 ‘겨울연가’(일본명 겨울 소나타)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달 중순께 재방송되고 내년 4월께는 NHK의 지상파를 다시 탈 예정이다.
김용습기자 snoopy@
지상파를 탄다고 하니 지우씨의 인기가 한층 더 업 되겠군요.
천국의 게단 대박을 빕니다.
그냥 .. 지우님 동상 세우면 너도나도 함부로 다룰텐데 기분 나쁠것 같군요 .후후후~
달맞이에 생각~~~ㅎㅎ^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