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그만...

조회 수 3058 2009.03.06 15:29:17
하늘지니
안녕하세여…지니예염   ^^;;


이 “스타지우”에 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도… 참 익숙하고 편안해서…

바보같이…

무거웠던 지난 날의 아픔들로… 게시판을 칙칙하게만… 만들어버렸네여…



울 ”스타지우” 이 곳은 참 밝은 곳인데…

그동안… 바보같은… 저의 글들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울 “스타지우”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려여… ㅠ,.ㅠ



어느 소중한 님이 남겨주신 덧글…

“스연을 통해 그 마음이 치유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바보같이 스연을 통해…

지난 날의 아팠던 무언가를 보상받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이제 이 곳에서... 참 많은 것을 보고 느낌으로써 저의 모자람은 많이 채워졌습니다...


사랑으로 가득한 이 곳에서의 투정은… 이제… 끝내야지여…

제 글들로 인하여 불편하셨던 불들에게…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리하여…

눈팅만 하기로 작정을 했다는… (용기나면… 덧글까지… ^^;;)


울 “스타지우”가족분들… 언제나… 아름다운 날들 맞이하시기를  ^^*





덧붙여요…   공개적으로… 너무나 적극적으로 한 분만을 지칭함으로써 … 부담(?)되게끔 했던…

                  그 분… 저의 방자함을… 용서해 주세여…  죄송했어여…    진심으로…

댓글 '6'

네아이아빠

2009.03.06 16:56:59

아니.. 지니님이 절필을 하시면... 뭔 재미로 여기로 온데요?
저는 지니님 글을 읽을 때 과거의 아펐던 기억도... 뭔가를 보상받기 위한 시도도... 사랑으로 가득한 이곳에 대한 투정도 읽지 못했는데... 갑자기 눈팅만 한다고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지만, 예전의 밝고 천진난만(?)했던 "하늘지니"님으로 돌아오세요! 펜을 다시... 아니...키보드를 다시 두드리겠다는 선언... 기다리겠습니다.

로미

2009.03.06 21:13:06

지니님, 글 계속 올려주세요~~
욜심히 보고 있었는데 ㅜㅜ
꼭이여~~ *^^*

★벼리★

2009.03.06 21:19:16

그 분이 혹시 전가요?ㅋㅋ
어딜가시려그래요 ㅠ 가지마세요오~ㅋ
맬맬 야근함서 눈팅만 슬슬 하다가 급 화들짝 놀라 댓글 달아여 ㅋㅋ
아 집에가고싶어 ㅠㅠ

따뜻한햇살

2009.03.07 00:48:49

허걱~~
짠짠짠짜~~~~~~~절망의 소리..
하늘지니님..이 야밤에 글 보고 깜놀*.*
아니되옵니당...안되욧...그러시면 곤란합니당..ㅜㅜ
어여어여....돌아오세요...퐈이야~

daisy

2009.03.07 01:09:22

잘 못알아 듣겠는데요.
하늘지니님이 어디로 떠나신단 것인지요?
아니면 절필하신다는 뜻인지요?
둘 다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03.07 02:14:05

'사라진 사람' 되지 마세요.
이제... 그만...의 뒷말, '잠시 쉬고 돌아온다'고 하세요.
스타지우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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