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조회 수 3218 2001.10.27 15:50:06
그린
저는 지금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좋은 소식이기를 바라면서..^ ^
어제 금요일...
토요일의 계획을 다 세워놓았는데...
어젯밤.. 돌발사건이 발생...
오늘 아침 부랴부랴 약속을 취소했답니다.

모처럼 종로서적에 들러... 보고 싶은 책도 있었는데...
오랜만에 삼청동 길을 걸어볼려구 했는데...
오랜만에 삼청동 수제비도 먹어볼려구 했는데...
아직 그곳에 있는지 모르지만...

전화가 오기까지... 좋은 소식?... 나쁜소식?... 아마도 나쁜소식 될 것 같은 예감...
잠시 스타지우와 함께 하고 있답니다...
지우님도 대만팬들과 즐거운 만남 가졌으면 좋겠네요..
비록 다섯분이지만 결코 다섯분이 될 수 없는 분들...
대만팬들의 대표... 잘 모셔야지요? ㅎㅎㅎ

지금 전화가 왔답니다... 안 와도 된다고... 흑흑.. 좋은소식이지요..
진작에 알려주었으면 약속 취소 안해도 되는 건데...
서울에 가긴 너무 늦었고...
오늘은 그냥 스타지우와 함께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야겠어요.
룰루 랄라~... 루울~루 라알~라... 루우우울~루 라아아알~라아... ....
.... 혼자 즐거우려니 쑥쓰러워서...ㅎㅎㅎ.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3'

평생지우유리

2001.10.27 18:15:09

어이구 어쩌여~~그냥 집에서 편히 쉬세여~~그림님두 좋은 주말보내세여

아린

2001.10.27 20:06:49

그린님 전 오늘 친정집에서 휴식중입니다....맘이 넘 편해요...언니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현주

2001.10.28 04:00:20

그린언니..좋은 소식이라니까 다행이네요~ 언제 같이 수제비 먹으러가염~~~ ㅋㅋ 저 삼청동 한번두 못가봤는데..가보고 싶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673 첫사랑 48회 정바다 2002-08-17 3063
33672 말하지 못한 이야기... [8] 아린 2002-08-14 3063
33671 질문이염 [2] ○ⓔ뿐어키○ 2002-08-10 3063
33670 누가 나보고 '친한 사이'래요....... [6] 코스모스 2002-08-06 3063
33669 1주년기념 채팅방 하루24시간 오픈..+_+ 천년의후에 2002-08-01 3063
33668 해바라기 임돠~^^ [7] 해바라기 2002-07-27 3063
33667 유진을 그리워하며..22탄 천년의후에 2002-07-23 3063
33666 누군가를 위해~ㅠㅠ [11] 미혜 2002-07-22 3063
33665 유진을 그리워하며..18탄 [1] 천년의후에 2002-07-19 3063
33664 분명함과 희미함 [5] 안개꽃 2002-07-17 3063
33663 자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3] 토토로 2002-07-17 3063
33662 [re] 오래된팬님 [1] 현주 2002-07-15 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