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조회 수 3162 2002.06.28 16:03:11
천년의후에














당신에게..





당신이 떠난다고 나에게 찾아왔을때..



그때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너무나 힘들어요...



당신을 먼저 떠나버린건 저였는데...왜...




화를 냈어요..



왜 찾아왔냐구요..당신이 떠난후....



그냥...말 없이 가버리지...




당신을 잊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 봐요..



당신이 찾아온 이후..



흔들리는 나를 발견해요. 왜 그러는지....



지금 당신이 너무나 보고 싶어요..




우연히..다시 당신을 마주쳤을때..



당신을 어떻게 봐야 할지를 몰랐어요..



다시..우리는 웃으면서..이야기를 했죠...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나는 이렇게 힘든데.....



당신은 모르겠죠...





몰라요..



오늘 저녁..술에 취해서..당신에게 전화를 걸지도..



당신에게 말하고 싶은게 있거든요...



다시 내게 돌아와 줄래요..



나..여기서 당신이 돌아올때까지...기다릴께요.



미안해요.



당신.








아...드디어 아날을 다시보면서 하루하루 잼있었는데..이제는 24회 마지막편을 보게되었네요^^ 이제부터 무슨 낙으로 사나?ㅎㅎ...다시봐서 내용두 알았어두.,.역시 슬프고 가슴찡한곳이 많은 드라마였네요..스토리는 평범할지몰라도..출연진들..특히 지우님의 연기가 돋보여서 그감동을 업시킨것같내요..지우님도 화이팅이고...앞으로도 잘되시길..-천년의후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673 밤이 깊어 가네요^^ [15] 미혜 2002-09-26 3067
33672 친구란 [5] 토토로 2002-09-24 3067
33671 정말 화납니다. 삭제바랄게여.눈팅족이 쓰신글.. [2] 이미란 2002-09-22 3067
33670 스타가족들.. 추석 잘 보내세요.. [5] 앨피네 2002-09-21 3067
33669 그녀는 예뻤다.... 우리가족들도 예쁘다 [8] 봄비 2002-09-18 3067
33668 [굿데이]윤태영님 기사에 지우님 이름이 있기에.. 눈팅족 2002-09-16 3067
33667 매력적인 가을 여인 지우 [7] 겨울연인 2002-09-13 3067
33666 졸업을 앞두고... [13] 명이 2002-08-31 3067
33665 헉 까먹었따.ㅡ,.ㅡ;; [3] 정유진 2002-08-18 3067
33664 마우스를 사진에 대보세요. [5] 토토로 2002-08-06 3067
33663 가끔은.. [1] 천년의후에 2002-08-02 3067
33662 일주년 축하해요~~~ 다들 기분 어떠세요~?? 명이 2002-08-01 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