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1.08.15 (수) 11:57 편집
이병헌, 왕가위냐? 강제규냐? 강제규측 팔억원 제의
‘강제규냐,왕자웨이(왕가위)냐?’국내 남자배우 중 캐스팅 1순위인 이병헌(31)이 국내 최고의 감독 겸 영화사 사장인 강제규와 홍콩이 낳은 세계적인 감독 왕자웨이 사이에서 고민하고있다.
얼마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 새 둥지를 모색 중인 이병헌은 강제규 감독의 싸이클론과 왕자웨이 감독의 제톤(Jettone)필름 사이에서 마음의 결정을못 내리고 있다.
싸이클론은 강 감독이 차린 영화사 강제규필름의 자회사격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사.제톤필름은 왕자웨이가 대주주로 있는 영화사로 역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이 회사에는 영화배우 장완위(장만옥) 량차오웨이(양조위) 궁리(공리) 장전(장첸) 등과 가수 니키 우 등이 소속돼 있다.
이병헌에게 먼저 손길을 뻗은 회사는 싸이클론.지난 6월 창립한 후발주자니만큼 대형스타가 절실히 필요한 싸이클론은 이병헌에게 적극적인 구애공세를 펴고 있다.
싸이클론이 이병헌에게 제시한 계약금은 무려 팔억원으로 국내 연예계에서단연 최고액이다.음반업계에서 유승준이 서울음반과 37억원에 계약해 최고액을 기록한 바 있으나 이것은 음반판매에 따른 인세를 선지급받는 차원이기때문에 순수계약금으로 따지면 이병헌에게 제시한 계약금이 최고액이다.
그럼에도 이병헌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최근 STV와 계약해 한국·홍콩 합작 드라마를 제작하게 된 왕자웨이 감독이 비장의 카드로 이병헌에게 차기 혹은 차차기작 주연을 슬그머니 제시하며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화계에서는 “이병헌의 성격상 의리를 지킬 것”이라고 강제규필름쪽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유진모기자 ybacchus@sportsseoul.com
[ 새로운 스크린의 여왕 "최지우" ] - 그날을 기다리며...
[ 영화속 환상커플 "LBH & 최지우" ] - 생각만 해도 아이~~~조아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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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 새 둥지를 모색 중인 이병헌은 강제규 감독의 싸이클론과 왕자웨이 감독의 제톤(Jettone)필름 사이에서 마음의 결정을못 내리고 있다.
싸이클론은 강 감독이 차린 영화사 강제규필름의 자회사격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사.제톤필름은 왕자웨이가 대주주로 있는 영화사로 역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이 회사에는 영화배우 장완위(장만옥) 량차오웨이(양조위) 궁리(공리) 장전(장첸) 등과 가수 니키 우 등이 소속돼 있다.
이병헌에게 먼저 손길을 뻗은 회사는 싸이클론.지난 6월 창립한 후발주자니만큼 대형스타가 절실히 필요한 싸이클론은 이병헌에게 적극적인 구애공세를 펴고 있다.
싸이클론이 이병헌에게 제시한 계약금은 무려 팔억원으로 국내 연예계에서단연 최고액이다.음반업계에서 유승준이 서울음반과 37억원에 계약해 최고액을 기록한 바 있으나 이것은 음반판매에 따른 인세를 선지급받는 차원이기때문에 순수계약금으로 따지면 이병헌에게 제시한 계약금이 최고액이다.
그럼에도 이병헌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최근 STV와 계약해 한국·홍콩 합작 드라마를 제작하게 된 왕자웨이 감독이 비장의 카드로 이병헌에게 차기 혹은 차차기작 주연을 슬그머니 제시하며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화계에서는 “이병헌의 성격상 의리를 지킬 것”이라고 강제규필름쪽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유진모기자 ybacchu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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