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내셨어요?

조회 수 3479 2002.09.23 12:24:02
바다보물

   꽃이 아름다운 것은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욕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아픔을 알기 때문입니다


추석 잘 보내셨나요?
몸살 나신 분 안계신가요?
난 조금 아픕답니다 흑!
목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한일은 별로 없는데 내 몸이 엄살 피우는 것 같아요

누구에겐가 이런 말을 들었어요
남의 흉이 하나면 내 흉은 열개라고....
지금 누군가를 좀 미워하는데 그러면 안되겠죠?
내 흉이 열개니깐.....
그래도 조금은 미워하고 싶어요 나보다 어른도 아니니.....
오늘 하루만 미워할래요 그래도 되죠?

이 노래 예전에 내가 무지 좋아하던 햇빛촌의 노래에요
노랫말이 너무 이뻐서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가만히 가사를 들어보세요  
이제다시 우리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생활하자구요







댓글 '8'

※꽃신이※

2002.09.23 12:34:28

그래서 내가 꽃신이구나..말없고,욕심없고,아픔을알고..움하하~~ 보물언니~아푸지마요~~ 내맘이 아파요~~흑흑.. 빨리..다 나아지기를...

달맞이꽃

2002.09.23 12:50:33

보물이 몸살났구나 ,명절 휴우증~~오늘은 아무생각 말고 푹 쉬라눔 ,,미워하는거 우린 못하는거 알지? 내가 더 괴롭잖아 후후후~~~보물아 고생했다 ~~~~

코스

2002.09.23 13:05:42

보물아~나 미워하는거 아니지~잉~난 이쁘잖어...누군가를 미워하면 미워하는 사람이 마음이 아프닌까..넘 오래 아파하지마세요.피로를 푸는 그런 하루를 보내라~~^_^

이지연

2002.09.23 17:47:08

언니 혹 나를 미워하는것 아닌감?...그럼 알지 언니 나도 바로 삐짐이다...추석지낸다고 엄청 걱정하도만...잘보냈지?...언니 난 아직도 졸립당.. 아마도 허리인치가 엄청 늘겠다...먹고자고하면 느는것은 허리인치밖에 없는데...

정아^^

2002.09.23 18:04:14

보물언니~~ 나 너무 미오하지 마여... 힝.... 난 언니 사랑하는데... 글구 아푸지 마여~~ 알쪄???

온유

2002.09.23 19:47:57

언니 시댁은 잘 다녀오신거에요 한사람 두사람 반가운 이름을 접하니 참 좋으네요 푸~~~욱 쉬세요

토토로

2002.09.23 22:23:52

보물님 그래도 넘 많이 미워하지 마세요.그럼 님만 더 괴로우니까.ㅎㅎㅎ 노래 넘 좋다 추석엔 고생했겠네요,며느리란 이름으로...몸 빨리 낫기를...

캔디

2002.09.23 22:59:58

언니 내가 없는 사이에 왜이리 노래가 업된거예요? 그냥 언니 버젼으로 해요. 트로트, 그리고, 추석에는 원래가 트로트가 더 어울려요. 다음에 부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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