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맘

2002.03.15 18:13

하얀사랑님 제 글에 오해 없으셨으면 하네요, 플래닛 초창기때 지금과 다른 아뒤로 지우씨 옹호하는글, 병헌+지우 엮는 글 올렸다가 바윗돌 짱돌 다양한 돌들을 많이 맞아본, 오늘 기사가 속상한 하얀사랑님처럼 저 또한 지우씨 팬임에 틀림없으니까요, 그때 참 많은 생각을 했었답니다. 왜 심은하 이영애 팬들은 당당한데, 지우씨 팬들은 그렇치 못할까? 내가 보기엔 착한 지우씨인데 왜, 확인되지 않은 정체 불명의 루머들이 그렇게나 많을까....혀 짧은게 자기의 죄도 아니요, 또 깜짝 깜짝 놀라는 심장왜소증(?)을 가지고 태어난게 자신의 죄도 아닐진데, 왜 그런 모습들을 희화화 시키고 백치미의 대명사쯤으로 치부해 버리는것 일까? 자기 관리의 실패인가? 아니면 지우씨에 대한 소속사측의 이미지 마케팅 미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