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맘

2002.03.15 16:14

지우씨 팬으로써 이런 기사를 쓴 기자가 밉기도 하지만, 전 솔직히 지우씨 출연 드라마를 볼때마다 지우씨가 발음문제로 또 남의 입방아에 오르면 어떡하나 하고 매번 긴장을 하면서 보는것 또한 속상한 제 현실이기도 하네요, 솔직히 가끔은 불안하기도 하구요, 지우씨 연기 생활을 하루 이틀에 끝낼것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그리 여러운 수술이 아니라면 무섭다고만 하지 마시고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보심이 어떨까 싶은데요, 부작용을 우려하면서 까지 단지 미용을 위한 위험한 성형수술을 감행하는 용감(?)한 배우들도 허다하다고 들었는데, 하물며 연기자의 기본인 발음을 교정하기 위한 수술이라면 제고해 봄이 어떨까 싶네요, 지우씨 팬으로써 솔직히 혀 짧다는 소리 듣기 거북할뿐만 아니라 너무 속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