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5.08.25 18:07

잠시객님..사람이 얼마나 간사스럽던지요
지하철 내의 에어콘 바람이 짜증이 날 정도로 반갑지 않더라구요
바로 엊그제 만해도 지하철 에어콘이 성능이 어쪄니 저쪄니 시원하지도 않네
하던 것이 민망스러울 만치 몸에 소름이 돋히는게 아~글쎄 오한이 나더라구요 ..후후~
참 간사히지요 ..ㅎㅎ
요즘 사계는 변화가 너무 성질이 급해요
여름이다 싶으면 가을이고 가을이다 싶으면 겨울이고 온난화란 말이 절실히
피부에 와 닿는군요
어제 오늘 감기 걸리기에 딱 좋은 날인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그칠 생각을 않네요
이젠 비가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청청~~~드 높은 가을 하늘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