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

2009.01.08 09:05

마리가 떠난다는 전화할 때 철수는 말합니다.
이제 마지막이 될테니까 말하렵니다.
옆에 함께 있어주겠다고 말하려고 했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난 후 책상에 앉은 철수의 얼굴, 책도 눈에 안들어 온 듯 공허한 눈길.
마리가 데려다 준 철수에게 마비가 되어서 잠 못잤습니다.
무슨 이런 드라마가 다 있습니까?
마음을 후벼파고 소속사 직원도 아닌 내가 우리 마리 어떻게 되나?
걱정이 태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