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2009.02.21 23:33

저또한 10년동안 최지우란 배우를 지켜본 팬으로서 님의글에 동감합니다.. 무엇보다님께서 처음으로 기억하고 계시듯 제기억에도 처음인듯한 이번 그녀의 인터뷰를 보고는 그녀의 용기가 저에게도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린.. 조용히 그녀의 뒤를 지켜주다가 그녀가 어떠한 선택을하던 그 선택에 박수를 보내주면 될꺼같습니다. 지금 까지 그랬듯이요~ 이번일에대한 팬들사이의 더이상의 논란은 무의미해보입니다. 님의 마지막 구절처럼 여자 최지우로서의 삶은 그녀에게 맡겨두고 배우 최지우를 저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