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3.10.31 08:32

코스님 ..
우리 지우낭자 잘 잤는지 .. 오랜만에 온 집이라 낯설어서 잠자리는 설친것 아닌지 .....후후후~
아침 일찍 전주로 가야하는데 걱정이되는군요 .
언제나 연약해 보이면서도 내면이 강하고 씩씩해 보여서 걱정은 언제나 노파심으로 끝나지만 그런 그녀가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
전주에 이어 제주도 촬영이 기다리고 있는데 지우씨 건강 유의하길 바래요 .
옛말에 먹는것이 보약이라 했지요 ? 입에 당기는것 모두 모두 마니마니 들고 힘내서 프로포즈 마무리 잘하셔요 .알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