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5.01.14 16:00

벌써 금요일이네요 .경희님~
날씨가 어제보다 포근해 져서 나들이 하는 사람이 의외로 거리에
많이 보이드라구요 .
젊은 연인들이 팔짱을 끼고 무어가 그리 잼 있는지 깔깔 거리는 모습들이
참 유쾌하게 보였습니다 ..
예전에 연인들을 봐도 뻘로 보았는데 지금은 달리 보이네요 .
멋진 연인들을 보면 자꾸 자꾸 지우씨가 떠 올라요 .후후~
연가에 민형이 같은 천계에 송주 같은 그런 멋진 남자가 하루빨리
우리지우씨 옆에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소망하게 만드네요 ..
에고 ..웃기지요 ..후후후~
그나저나 잘 계신거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