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4.11.01 17:24

외출하고 돌아오는길에 빗방울이 한방울 두방울 떠어지든데
밤부터는 비가 내린다네요
아마도 이 비가 마지막 가을비라는 생각이듭니다
시장귀퉁이 쌓여진 속이 꽉찬 배추와 무를 보니 겨울이 문턱에
걸려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우리는 참으로 겨울과 인연이 깊은것 같지요?
지우님 드라마가 다 겨울이라 찬바람이 일면 겨울속에 지우님이
많이 생각납니다
유진이가 그렇구요
정서가 그랬어요
두작품 다 주옥같은 작품이고 추운겨울하고도 인연이
많아서인지 우리들에 겨울은 유난히 의미있게 느껴집니다
코스....
이웃나라 도쿄가 지우님에 아름다운 미소로 화들짝 했다지요?
그녀에 미소는 어디서든 늘... 반짝이고 빛이납니다
사랑이스럼이 자연스레 묻어나는 배우 최지우~~
그녀가 한류여왕으로 우뚝선 모습이 한없이 자랑스럽기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