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3.09.26 19:00

속상한건 이해가지만 프로가 보는 안목도 무시할순 없어요 .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이장수님을 지우씨를 한번 믿어보자구요 .
지우씨 상대역까지 빛을내는 마력이랄까 ..작품마다 첫인상보다 내용과 주인공들에 어울림이 더 빛나보였지 않습니까 .
저도 아주 의예에 캐스팅이라 아직까지 어리둥절 합니다만 뚜껑은 열어봐야 ..넘 속상해 마시길..
모두다 지우씨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깊어서 걱정이 앞서는 당연지사 ..
속상한팬님 ..아이디까지 속상하다 하신걸 보면 마니 속이 상하신가봅니다 ..
속푸시고 우리 열심히 지우씨 응원해 드리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