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형

2004.06.01 13:02

미정씨..잘 지내죠?
부산 갔을때 연락 못해 미안해요...애들을 데리고 다니다 보니...쩝..
케이블에서 하는 일본 드라마를 보니 왜 그리도 우리 드라마에 열광하는지 알겠더군요.
두근거림. 설레임. 눈물을 흘려가며 감이 동화되어서 볼수 있는 드라마가 없는거 같아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지우씨처럼 겨울연가도 그들에겐 큰 감동일 거에요.
빠르게 기사 올려주어서 고마워요.
참 사진은 아직 현주씨에게 필름을 못 받았어요.
받으면 얼른 보내드릴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