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2002.10.03 12:40

그러고보니 벌써 단풍얘기가 나오는 계절이군요~ 작년 어느날이던가.....제가 전해진 작은 상자안에 가득했던 모과향기와 곱게 물들은 단풍잎을 코팅해서 가을 낙엽들을 가득채워 보내주셨던 어느분이 생각나네요.. 제가 받은 선물중에 가장 정성들인 선물이었답니다.. 그린님~~기억하시죠? 저 정말정말 행복했답니다. 지금두 그 모과향기가 코끝에 가득 기억납니다..^^ 저 어제 부터 책 한권 읽기 시작했어요 "오페라의 유령" 이예요~ 너무 늦게 읽죠? 제가 책하고 담쌓구 살아서요 온유님은 어떤 책 읽고 계세요? 좋은 책 좀 추천 좀 해주세요~ 책 하니까 토미님 생각도 나네요~~ 토미님두 얼른 돌아오셔서 좋은 책 권해주시길..^^ 온유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