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사람

2003.10.14 11:25

현주님..노래는 한경일(슬픈초대장)입니다..아래가사. ^..^ =내 야윈 손위로 온 초대장위에
널 데려간다는 그와 니이름
오랜전 헤어지던날
자꾸 내눈앞에 스쳐
혼자서도 난 서글픈데

수화기 넘어로 젖은 니 목소리
그때 왜 날 보내줬냐고
첨부터 널 사랑했다면
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했다고

그 많은 사연들 다 버려둔채로
날 떠난 너였잖아
지금 그를 사랑한다면서

왜 이제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와
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
니 행복을 믿었는데

차라리 날 다 지워버려
넌 그를 택한 세상에 후회하지
않도록 남들 처럼 나도 멀리서 나마
축하하고 싶으니

다 기억할만큼 모질지 못한 너
날 두번 울리잖아
되돌리긴 너무 늦었는데

왜 이제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와
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
니 행복을 믿었는데

차라리 날 다 지워버려
넌 그를 택한 세상에 후회하지 않도록
남들 처럼 나도 멀리서 나마
축하하고 싶으니
부디가서 영원해줘..그럼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