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여리

2012.10.11 11:27

부산의 밤을 환한게 밝혀주신 지우씨의 팬들과의 만남은 영화제 기간이어서 더 뜻깊게

다가왔어요^^

우아한 미소로 팬들을 맞이하는 지우씨도 팬들도 흥분의 도가니!!!

그런 그녀를 만나기 위해 어디까지 줄을 섰던지....??

사실 전 일땜에 갈수가 없어 대3인 울 딸에게 신신당부해서 시간맞춰 만나러 가달라고 했지만~~

학교일땜에 4시30분에 도착해서 기어히 사인도 인증샷도 못받고 먼 발치에서 지우씨 사인하는 모습만 보다가 스마트폰에 지우씨 모습만 담아왔네요^^

너무나도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뜻깊었다는 울 딸의 말만으로도 뿌듯했어요~~

부산을 뜨겁게 만들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가신만큼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님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건강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