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sy

2013.05.06 23:46

더구나 수술을 마친 해나가 통증에 괴로워하면서도 소리를 낼 수 없어 해나 엄마도 소리를 내지 않으려 입을 막고 우는 장면에서 최지우는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이 장면에서의 내레이션이 "울음이 터져 나와도 꾹 참아야 한다. 뭐라고 해나 앞에서 소리 내 울겠는가" 하는 대사였는데, 최지우는 이 대사를 읽으며 가슴이 무너져내리는 것 같은 심정을 느껴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고 한다.

읽으면서 저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런데 <휴먼다큐 사랑> 은 언제나옵니까?  지우님의 녹음대사를 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