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2014.11.11 11:05

무언가..한마디라도 써야만 할거같아.. 윗글과..댓글들을 주욱 읽어내려왔는데.. 참.. 결론은 허무하다라는 생각만 가득듭니다.. 아마..여기 운영진들도 같은 마음일듯하네요.. 여기에 차마 다 할수없어 삼킨 마음들을 처음부터 함께였고.. 그동안 지켜본 입장에선 다 보이지만.. 억울한 마음이 들만한 댓글들도 보이는데도 반박하지않으시고..꾹 참고 계시는 심정...또 저역시도.. 그저..이렇게밖에 얘기하지못하는 심정..같겠지요?

어쩌면..오래됨이란..부담스러울수도 있을거같긴해요..그렇게라도 이해하고.. 그간의 끈을 놓지말아야할까봐요.. 슬럼프는 벗어나라고 있는거잖아요. 힘내세요..코스님... 참..오늘은 어쩐지...코스님.안아드리고 싶네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