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마루

2016.08.22 22:09

한컷만 보고 속단하긴 어럽지만 역시나 스키니진에 항상 신던 스니커즈네요 ㅠㅠ  부디 다른 장면에선 여성스러운 원피스나 상큼해보이는 샌달류를  신은 평소와 다른 모습의 지우씨 모습 기대해봐도 될까요?

연기 변신 만큼이나 보이는 이미지도 중요하다고 봐요.  작정하고 완전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면 오히려 연기에도 좋은 작용을 하리라 봐요.   더 나이가 들어 우아한 스타일만 해야하기전에 이런 저런 다양한 모습으로 만났음 해요.  평소에 공항에서 잘 입는 톰 브라운 수트도 조금 질리구요.  지우씨를 아끼는 마음에 두서없이 너무 길게 쓴거 같아 죄송하구요.  이번 드라마 대박나길 기도할께요. 


물론 윗분말씀처럼 지우씨 긴머리 가장 잘어울리고 예쁜거 잘 알아요.  하지만 예쁜거만 고집하는건 배우의 자세가 아니지 않을까요?  두번째 스무살, 좋아해줘, 또 이번 드라마까지 한결같은 모습이라 안티들의 먹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예요  연기의 신도 똑같은 모습이라면 다른 연기를 펼쳐도 차별을 두기 힘들거든요. 긴머리만 고수하뎐 넙대대한 얼굴의 모배우도 댓글을 봤는지 이번에 짧은 머리로 변신했는데 호평을 얻더라구요.  여튼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안타까움에 덧붙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