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2002.02.11 14:18

상혁이의 사랑도 한편으론 이해가 가지만..또 한편으론 넘 미워지네요..하지만..보내주는 사랑이 정말 사랑일까요.. 어떻게든 내곁에 두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고 사랑하는 사람 힘들까봐 보내주는 마음도 이해가고 사랑과 10년간의 고마움덕에 갈팡질팡하는 유진이도 이해가고..다들 안타까운 사랑들 뿐이군요... 아린언니두 새해 복 많이 받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