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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0 10:55

저와 생각이 다르네요.... "신 " 이라고 하다면 그 사람들 분명 웃을꺼예요 글 들을 읽어보니 용준씨의 팬이 아닌 편이라는 단어를 쓰더라구요 ....그래선지 식구 같이 질책 도 하고 비판도 하지만 결국은 용준씨 입장에서 이해하고 감싸 주는 모습들이더군요 마치 부모 (시티)가 자식 (용준씨)키우는 심정이랄까 ....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저두 결연가 시작하고 거기 들리기 시작했죠 참 독특한 곳이예요 어쩜 우리에게도 필요한 애정이라고 보는 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