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2 현주

2002.03.21 12:05

저도 그랬다니까요..그렇게 씹어대던....윤성희작가가...존경스러워지기까지....... 차라리 이렇게 끝날거였으면..차라리 윤피디 말대로 1회를 더 연장해서 주인공들의 심정을 더 자세히 그렸었음 하는 생각까지 들게하더군요.... 원래 그것도 검토했었대요..준상이가 떠나고..그래서 남아있는 사람들을 1회 더 연장해서 다룰 생각도 했었다고 하더라구요...그랬음 작품이야.이미 산으로 갔으니까..... 울 유진이에 대해 이리 말이 많지는 않았겠지요.... 유진이의 아픔을..그녀의 마음을 세세히 그려내었을테니까요..... 암튼..다 끝나서 속은 시원한데...... 영.....이 찝찝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