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사랑

2002.03.21 19:15

3번은요... 준상이가 뉴욕으로 떠나기 전에 유진이와 만났었거든요?... 준상이가 거기서 자신을 위해서 유진이 너가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고싶다고 하면서 상혁이와 유학을 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자구, 우리 함께했던 바닷가의 좋은 기억만 간직하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그렇게 말을하죠... 유진은 그렇게 하겠다구 하구요... 유진이 뉴욕행을 포기한거는요... 작가님께 물어보셔유~이해가 잘 안가지만, 그래두 이해해보려 노력해서 말해보자면은, 준상이가 아파하는 모습을 자신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떠났을거라고 유진은 생각했을지도 모르죠... 준상이가 자신에게 있어 아프지않은 건강한 모습으로 기억에 남게해주고 싶을지도 몰랐다고 생각해서 유진은 그랬을수도...^^;; 제 생각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