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2002.04.04 13:55

저도 봤지요. 큰스님의 대사중 박신양에게 이렇게 말하죠. "그래 너는 어떤 마음으로 항아리를 개울에 던졌느냐? 중략 "나도 너를 내 마음에 던졌느니라" 사람에 대한 아무런 차별없이 그냥 받아들이셨던 큰스님의 대사를 들어며 잠시 저를 생각했었더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