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형

2002.04.18 14:11

현주님 속상하시겠어요. 저는 4학년3학년 아을 딸인데 아직까지 그런일은 없었지만 남의 일만은 아니라 생각해요.모든엄마들의 공통적인 관심사죠. 그동안 아이는 얼마나 말도 못하고 마음졸였을까요.소심해서라기보다는 착한 마음씨때문에 그런일을 겪는가봐요. 저는 매를 드는 타입인데 평상시에는 친구같다가 거짓말할때 약속않지킬때는 어는정도 봐주다가 매를 들면 무섭게 든답니다. 아시죠 물론 미워서 그러는게 아니라는거.현주씨 너무속상하겠지만 지금껏한것보다 좀더세심하게 아이를 바라봐야 할것같아요.그리고 현주씨는 좋은 엄마예요. 참아이이름이뭔가요? 제아이들은 찬수.유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