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

2002.04.19 00:44

정말 좋은 글입니다. 사실 얼마전부터 내게 화내는 사람에게 시달려야 하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 많이 불편했고 왠만하면 마주치지 않으려 했는데 힘들더군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편지를 썼죠. 언제나 서로 이해하고 상의하자고... 그랬더니 그 사람의 태도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시한번 이 글을 읽으니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