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2002.04.26 19:37

참 한심한 사람들입니다. 곁에서 지켜보고 함께 일하는 사람이 지우씨를 잘 알겠습니까? 그저 화면으로 비쳐지며 들리는 소문만 듣는 사람이 지우씨를 더 잘 알겠습니까? 애정문제를 떠나 자신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사람이 지우씨를 좋은 사람으로 평가하는데 왜 그렇게 믿지를 못하는지... 사랑은 믿음이라는데/// 너무나 한심하고도 답답한 마음에 그냥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