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스

2002.05.13 18:47

바다님 이 영화 마음을 애잔하게 하는 감동이 있었어요... 손주 오락기 밧데리를 사오느라 자신은 마을까지 걸어오신 할머니 여기서 전 눈물을 안흘릴수가 없었어요... 마지막에 할머니는 글씨를 못쓰니까 손주가 일일이 그린 ''보고싶다''''아프다'' 정말 마니 울었습니다... 올만에 보기 드문 영화 였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