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에

2002.05.16 22:36

다들 지우씨 아끼는 맘이 느껴지네요... 제생각에는 어떤식으로든 때가 아니면 말하지 않는게 현명한 거 같습니다. 때로는 말하지 않는 사람이 더 힘들 수 있다는 생각 드네요... 용준씨의 그 진솔한 글 보고도 그의 팬분들 저리 힘들어 아우성인데 이런때 무슨 말하나라도 실수하면(저번에 말말말 사건 다들 아시잖아요) 더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팬들이 무서워서는 아니겠지만... 문제는 커질 수 있죠... 그보다는 지우씨는 현재 영화를 촬영중인데 이건 아주 공적인 일이잖아요. 입장 밝힌다고 말했다간 자신의 일에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영향이 미치니까요. 전에 최진실씨 단적비연수 촬영중에 조성민씨랑 결혼 발표하니까 어떤 영화 제작자가 개인일로 영화촛점 흐린거 아쉬워하며 쓴글 봤는데 공감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