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2002.05.20 14:34

와~ 지우님 너무 예쁘네요. 지금까지 나온 모습 중, 가장 여성스러운 모습, 귀품있는 모습이네요. 역시 신귀공자의 공주?역입니다. 지우님의 얼굴, 귀염, 청순, 섹시, 우아함이 한꺼번에 묻어나는 얼굴이예요. 누가 그녀를 깍아내릴려고 순백=백치미에 자주 비유를 하는걸 봤는데, 제 생각엔..이건 그녀의 장점이라고 봐요. 연출가의 입장에서 지우님같이 순백의 도화지에 그릴게 더 많잖아요. 그리고 지우님은 늘 새로운 작품을 만날때마다, 잠시 화려해진 자신의 모습을 다시금 순백으로 만드는 그런 재능이 있으신거 같아요. 이건 배우로서 타고난 재능이죠.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