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2002.05.20 14:41

참, 그리고 얼마전에 잡지에서 봤는데,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최고에 자리에 오른 배우들 중에, 지우님의 이름이 있고 설명이 있더군요. 그녀의 혀짧은 소리는 그녀의 피나는 노력과 연기력으로 이제는 어느 누구도 무시못할 그런 배우로 성장했다고..그래서 최지우는 그녀를 두고 입방아 찧는 사람들의 말을 웃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성숙함을 보인다고..정말 맞는말이죠? 저는 지우님의 음성 톤을 참 좋아해요. 큰체격에 걸맞게 음성이 너무 얇지도 가볍지도 않은 톤을 가졌고, 음색도 따뜻하거든요. 앞으로 호흡법을 더 익히면, 더 좋은 발성을 하실수 있으실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