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

2002.06.06 09:28

5. 가족중 어느 한명을 닥찝어서 요란스럽게 달려간후 "사랑해요" 라고 말하고 숨막힐 정도로 꽉 안아주기(정말로 무섭고 묵뚝뚝하신 제 아빠게 썼던 방법이예요~) 6. 등산은 어떠세요~? (산에 올라가는 길은 너무나 힘들지만 막상 올라가고 나면 너무너무 상쾌하죠.. 기분도 너무 좋구요~ 야호~! 하고 큰소리로 고함을 질러 보는것도 좋아요~) 7. 정말 혼자 있을때는 슬픈 음악이나 옛날 사진을 부등켜 안고 있는데로 울어 보기(흘린 눈물만큼 기운도 다시 날꺼예요~!) .. 뭐 몇가지 적어봤지만..그 무엇으로도 언니의 지금 마음을 위로 할수 없겠지만.. 우리 가족들이 있는것도 잊지 마세요~!! 힘들땐 위로 해주고 아껴주고 같이 슬퍼해주는 우리 가족들을요~!! 문형 언니...사랑 합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