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스

2002.06.07 00:59

미혜야!!! 오늘 명동은 사란들 머리만 보인다... 그 정도야... 현충일인데 경견하게 집에서 조용히 있어야 하는데 나부터두 노는 날이다 하구 밖으로 뛰쳐 나오다니.... 오늘도 여전히 빨간티는 마니 눈에 뛴다... 빨래는 다 했겠지.. 오늘 같은 날은 넘 더워서 빨래두 금방 마르겠지... 하두 걸어서 다리가 무척이나 아프다... 나두 거침없는 사랑은 꼭 챙겨서 보지...ㅎㅎㅎ 오연수 연가 넘 잘하더라... 딱이야 오연수가 춤추는 장면이 압권이었지... 글구 주제가 노래가 넘 좋아서 그 노래 듣구 있으면 나까지 슬퍼져... 내일도 무척이나 더울것 같다... 그럼 울 가족들 잘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