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희

2002.06.27 12:13

저도 작년에 할머님께서 돌아가셨어요... 침에가 있으셔서 같이 대화도 많이 안하고 그렇게 쓸쓸히 게시다 병원에서 돌아가셨어요... 누나들, 어머니, 형수님께서 기저기를 가라주시고 목욕해드리고... 전 가끔 스프 끌여다 먹여드리는게 전부였지요... 하지만 5남메와 그의 식구들, 손자들...모두 보시고 그제서야 떠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