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2002.08.08 23:16

서로를 위해 아니 자기 자신을 위해 하루에 한번씩 웃자는 토미님의 글을 읽고 난 울신랑한테 미소짓는 색시인가를 생각했담니다.. 토미님 근데 결혼에 대해서는 잘모르겠지만요 ...이것만을 알수있담니다 울신랑이 아프면 맘이 싸해지고요 넘 피곤히 자는 신랑 얼굴을보면 때론 눈물이 날때도 있구요 내눈에는 울신랑이 멋스러워보여요...부부라는건 말보다는 느낌으로 산다며 토미님은 알수있을까요?...항상 퇴근하는 울신랑 얼굴을 가장먼저 보는 그리고 울신랑 기분을 알아버리는 전 결혼9년차 아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