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녕이

2002.08.14 09:38

친구라고 하면서, 미혜가 지금 얼마나 힘들고 슬픈 시간들을 견디고 있는지 몰랐다... 고개가 숙여지는 서녕이... 내 고민속에 쌓여서 아무도 신경쓰지 못하고 시간만 축내고 있었거든, 사랑하는 친구 미혜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꼭 들어주시길 기도할께... 그래서 너의 밝은 모습을 다시 보게 해달라고말이지... 너의 곁엔 많은 중보자들이 있음을 잊지마~ 정말정말 사랑한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