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라

2002.09.04 20:40

지우팬들은 다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나봐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지우가 갑자기 타올랐다 사그라지는 불꽃이 아니라 서서히 오래오래 타는 촛불같은 사람이길 바람니다. 지우의 차분하면서도 끈기있는 행보, 정말 맘에 듭니다. 이참에 지우가 허리우드에 진출한 한국 여배우 1호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찔레꽃님, 우리 다함께 축하축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