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2002.09.07 11:01

쪽빛하늘~~드높고 파아란게 가을이구나 ..태풍이 쓸고간 논두렁에 패지도 않은 벼를 끌어안고 넋놓고 있는 농부에 한숨 소리가 가을을 말해주고 ㅠㅠ그래서 치 솟을 물가 걱정에 어쩔수 없이 아줌마에 한숨도 시작되고 ㅎㅎㅎㅎ아무래도 이가을은 너무 상처 받은 사람들이 많아서 쓸쓸한 가을이 될것같구나 ㅎㅎㅎㅎ하루가 다르게 야채값 과일값 장난 아니라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