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경이

2002.09.08 02:12

저는 두번째 보는건데 사실 처음엔 이해를 못하겠고 감흥이 별로 였는데, 참 이상하죠 이제야 그 절절한 느낌이 오는건 왜일까요. 아날을 또 보고 또 보고 했듯이 번지도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군요. 병헌씨 참 괜찮은 배우더군요. 징그럽게도 연기를 자알하는, 진실이 뭔지 모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