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2002.09.25 23:49

시청률에 연연하여 내용을 이리저리 꼬지 않았다면, 지우씨의 연기가 훨씬 빛이 났을텐데... 그거 생각하면 분통이 터져요. 이야기가 이상하게 변하기 전까지의 지우씨 연기는 최고였어요. 다른 배우가 도저히 대신하지 못할만큼...겨울연인님 글 읽고 나니 못견디게 지우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