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여리

2002.09.26 08:56

계절의 변화와 함께 다가온 짧은 이별을 앞에 둔 코스님, 님의 맘을 약간이라도 알 것같아요. 계절이 바뀌는 것을 받아 들이듯이 그 잠시 이별도 또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맘이 좀..그 옛날 한분뿐인 오빠를 군에 보내신 저의 어머니 생각을 헤 봅니다. 님, 힘내시고 그 시간까지 좋은 시간 많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