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

2002.09.26 13:04

코스언니 .. 많이 서운하시죠~? 저는 아직 그 기분을 느낄 날이 아주 한참 남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을 잠시 떠나 보내야 하는 마음은 약간을 알고 있답니다.. 저는.. 그때.. 편지로 .. 2년여를 보냈답니다.. 편지로 이것저것 이제껏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하니까.. 약간은 새롭더라구요.. 미래에 멋진 모습으로 다시 짠 하고 나타날 언니의 아드님을 생각해보세요~^^ 빈자리는 우리와 함께 해요~ 그리고.. 면회때.. 저도 ..같이.. 므흣흣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