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맘

2002.10.08 00:30

늦은 시간 약간의 알코올을 마시고 님의 글을 읽으며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있는 그래로의 그녀를 온전히 사랑하는..결코 내보이지 않지만 그녀의 사랑이 느껴져서요..괜히 가을이라 울적한맘에 님의 글이 제겐 너무도 큰선물인거 같습니다 눈열고 귀 열고 사랑하는 것 있는그대로의 팬이 되는거..저 님과 약속하고 싶네요...그렇게 그녀에게 편이 되주자고요..저도 부디 그녀의 노력만큼 보답받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