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2002.10.18 23:38

모처럼 이 시간에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스타에 왔더니 반가운 이름이.... 그 동안 궁금했었는데 긴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어렵게 휴가를 얻으셨다니..참 좋으시겠어요. 덕분에 우린 책 읽어주는 남자를 만날 수 있으니 저희들도 선배님께 감사드려야겠어요.^^ 아버지란 글 읽고 이 시대의 아버지에 대해 한번 더 생각도 해보고...꽃을 선물하는 남자 ...참 섬찟하네요. 오늘 토미님의 글 읽는 동안 옛친구를 만난 듯 즐거웠습니다. 강같은 평화가 토미님과 늘 함께 하기를..그럼 푹 쉬세요.^^